‘미스틱파이터’ 중국 첫선…“6월 테스트”

일반입력 :2013/04/19 16:55    수정: 2013/04/19 16:55

2D 횡스크롤 액션 다중사용자온라인 롤플레잉게임(MORPG) '미스틱파이터'가 중국에서 처음 소개됐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지난 18일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에서 개최한 '텐센트 게임즈 2013 신작 발표회'에서 미스틱파이터를 공개했다.

텐센트는 중국 북경 중앙미술 대학교에서 진행된 발표회에서 미스틱파이터 중문 게임명을 '혼지렵수'라 공개하고 중국 내 첫 테스트를 오는 6월 중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현장에서는 텐센트 게임즈 마스 후 마케팅 총괄이사가 게임 플레이 영상과 함께 '와이드 화면', '화려하고 빠른 액션', '역동적인 스테이지' 등 게임 콘텐츠 특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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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측은 “미스틱파이터는 전통적인 아케이드 게임의 본질은 살리면서도 높은 해상도와 섬세한 액션을 구현하며 수준 높은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아케이드형 온라인게임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넷마블은 국내에서 미스틱파이터의 2차 비공개테스트를 상반기 중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