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대의 UFO 사진 “한 명이 찍었다고?”

똑딱이 디카로 '수백 대의 UFO 사진'을 찍은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선데이타임즈, 퍼스나우 등 호주 언론들은 디지털카메라로 자신의 베란다에서 수백 대의 UFO 사진을 찍은 학교 교사 롭 하틀랜드의 사연을 소개했다.

호주 퍼스 달링턴에 사는 롭 하틀랜드는 새로 구입한 약 600달러(66만원)짜리 디지털 카메라로 6개월간 매일 2만여장의 사진을 찍었다. 놀랍게도 컴퓨터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 사진 중 약 100여장의 사진에서 UFO의 모습이 발견됐다.

특히 사진 속에 등장한 UFO는 원반모양, 접시모양, 시가모양 등 형태도 가지각색이고 비행기 바로 위를 유유히 날고 있는 모습도 발견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수백 대의 UFO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호주 하늘 열심히 관찰해야 할 듯, 조작이더라도 신기하다, UFO는 실제하는 걸까요, 2만장이 넘는 사진을 찍다니 노력도 대단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