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2일 미국 유명 게임업체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 2K 스포츠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2K 정식 서비스에 따라 ‘팀 효과’ 시스템이 도입됐다. 싱글플레이 내 ‘액션 챌린지 모드’에서 플레이 할 구단과 상대 팀을 선택하여 시합에 승리할 경우 다음 경기부터 사용할 수 있는 ‘팀 효과’가 무작위로 부여된다.
‘팀 효과’를 장착하면 해당 팀 선수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또 게임 내 선수들의 플레이를 돕는 ‘컨디션 회복제’와 ‘장비 패키지’ 등 다양한 캐시 아이템도 추가된다.
넥슨은 ‘프로야구2K’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이달 2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대상으로 ‘컨디션 회복제’ 10개 팩으로 구성된 ‘캐시 아이템 패키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규 구단을 생성하는 이용자에게는 ‘KBO선수팩’과 ‘어빌리티팩’ 등을 포함한 ‘스타터패키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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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2K’는 콘솔 야구게임 ‘2K 시리즈’의 2012년 최신 엔진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과 액션 요소가 모두 반영된 온라인 야구게임이다. 실제 야구의 정교하고 사실적인 재미요소를 실감나게 구현한 점이 호평을 얻고 있다.
넥슨 이정배 실장은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많은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