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물낚시 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첫 번째 접속한 캐릭터의 우편으로 발송된 ‘포장된 금 나와라 뚝딱 낚싯대’를 사용해 두 종류의 보물상자 중 하나를 무작위로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보물상자에는 각종 생선이나 물약 등 소비품부터 소환수, 고급 날틀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 있다. 이벤트 낚싯대는 매일 30분 동안 신기루 섬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미끼와 노동력이 소모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아키에이지는 이달 신규 상품으로 30일, 90일 정액 이용권을 포함한 두 종류의 ‘낚시왕 주화 패키지’를 판매한다. 30일 패키지는 ‘신과 영웅 기념주화 2종’ ‘산티아고의 수제 낚싯대’ ‘상어상어 빨간 낚시 모자’가 포함된다. 또 90일 패키지는 30일 패키지 구성품과 함께 낚싯배 2종 중 하나와 기념주화 2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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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대망의 첫 공성전을 치른 아키에이지는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공성전 결과를 맞히는 이벤트 및 아키에이지 런칭 100일 기념 이벤트, PC방 이벤트, iOS용 모바일게임 ‘아키빌’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 측은 “아키에이지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낚시 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이 기간 다양한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