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언맨3'가 개봉 이틀 만에 누적관객 90만 명을 모았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48만 5983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 스크린에 올라간 아이언맨3는 개봉 첫 날부터 42만 명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새로 썼다. 특히 이 영화는 아이언맨3는 개봉 이틀 만에 90만 여 명의 관객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면 개봉 삼일차엔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 아이언맨3 실물 피규어 가격이...2013.04.27
- '아이언맨3'에서 오라클을 찾아라2013.04.27
- 레고, ‘마블’ 영웅과 만나 게임으로 탄생2013.04.27
- 아이언맨 되려면 얼마나 들까?2013.04.27
80%가 넘는 높은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했던 '아이언맨3'는 개봉 삼일차인 27일 오전 7시 현재 예매율 86%, 예매관객 45만 여명을 넘어서며 첫 주말 새 흥행 신화를 써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영화'전설의 주먹'은 같은 날 3만4594명(누적 143만3천906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3위 '오블리비언'은 1만9천490명(누적 135만8천79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