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과 김지연 부부가 25일 경기도 수원가정법원에서 열린 이혼조정위원회에서 10년 간 결혼생활을 마감했다.
김지연씨는 올 초부터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해 두 사람의 3개월만에 파경소식이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딸 가은양을 뒀으며, 양육권은 김지연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창은 1990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해 배우 겸 카레이서로 활동해왔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KBS1 새 일일 연속극 ‘지성이면 감천’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드라마 ‘키이스트’ ‘해바라기’ 등에 출연했다.
누리꾼들은 아픔을 딛고 멋진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참 보기 좋은 부부였는데 아쉽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합의점을 찾았더라면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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