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탱크, 독일·소련 신규 전차 출격

일반입력 :2013/04/24 18:28    수정: 2013/04/24 18:28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오브탱크' 8.5 업데이트 버전을 내달 7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독일과 소련의 신규 전차가 추가돼 연구 계통도(Tech Tree)가 더욱 강화되고, 무료 회원의 프리미엄 아이템 구매를 위한 옵션이 새롭게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독일 전차 연구 계통도에는 전설적인 10단계 전차인 '레오파드1'을 포함한 강력한 중형 전차들이 추가되며, 소련 전차 연구 계통도는 3대의 신규 경전차 추가로 전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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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번 8.5 업데이트부터 이용자들은 기존에 골드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프리미엄 소모품들도 전투를 통해 획득한 실버 크레디트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 프리미엄 계정이 아닌 회원들도 최대 3명의 인원으로 소대와 중대를 구성해 전차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8.5 업데이트에는 '주장강'이라는 새로운 아시아 지역 전장이 추가되고 지그프리트 방어선, 남부 해안, 말리노프카 등 기존 3개 전장의 그래픽 개선으로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