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야 하는 장난…“그래도 귀여워”

일반입력 :2013/04/24 16:55

온라인이슈팀 기자

귀여운 아기를 보면 계속 만지고 싶고 쓰다듬어 주고 싶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마음에 볼을 살짝 꼬집는 등 건드리기도 한다.

‘참아야 하는 장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도 같은 맥락이다.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내는 해당 사진은 깜찍한 아기의 얼굴을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이 담겼다.

조그만 아기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면 표정이 일그러지고 빵빵한 볼살이 부각돼 웃음을 유발하지만, 손에 힘을 풀면 다시 예쁜 미소를 짓고 있는 아기의 얼굴이 보인다.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손이 싫을 만도 한데 여전히 방실방실 웃는 아기의 모습이 절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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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러한 장난을 반복하면 아기에게는 다소 고통스러울 수도 있어 ‘참아야 하는 장난’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통통한 볼살이 깨물어주고 싶다”, “장난치고 싶은 마음이 샘솟을 정도로 너무 예쁘다”, “진짜 참아야 하는 장난이겠다”, “너무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