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묘한 순간 포착일까, 합성일까?
‘물 위를 걷는 남친’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사진은 해외의 한 수영장에서 여자 친구를 옆으로, 일명 ‘공주님 안기’로 안은 남성의 모습을 담았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뭔가 이상하다. 남성의 한쪽 발이 수영장 물에 살짝 잠긴 채로 수면 위를 걷는 것처럼 보인다. 심지어 그림자까지 물 위로 비치는 모습이 제법 그럴 듯 하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합성이다, 순간포착이다, 엄청난 카메라 연사의 결과물일 것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누리꾼들은 트위터 등을 통해 “신기하다”, “연사로 겁나 찍다 포착했을 것”, “100% 합성일 것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이시영, 복싱 국가대표…누리꾼 축하세례2013.04.24
- 섬뜩한 밥상 화제…“볼수록 오싹해”2013.04.24
- 조인성-김민희, 열애 인정…온라인 발칵2013.04.24
- 찍는 사람 손에 땀나는 사진 “보기만 해도…”201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