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토끼 실사판이라고 하면 문득 큰 돼지와 작은 토끼의 사진으로 예상케 한다. 돼지의 뚱뚱한 이미지와 작고 귀여운 토끼를 연상했을 때의 모습 때문이다.
반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돼지 토끼 실사판 사진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반대다.
이 사진 속에는 다 큰 토끼와 아기 돼지가 볼을 맞댄 모습이 연출됐다. 두배가 넘는 머리 크기 때문에 토끼가 돼지 같고 돼지가 토끼 같은 상황이다. 둘을 구별할 수 있는 것은 돼지의 코와 토끼의 귀 뿐이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흥미롭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새끼라지만 옆에 있는 토끼가 너무 큰거 아니야?”라는 의문과 함께 “아기 돼지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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