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TV 전용 매직리모콘이 영국 인터텍과 독일 전기기술자협회(VDE)가 실시한 ‘스마트 인터페이스’ 검증을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지난달 20일부터 유럽 규격인증기관인 인터텍과 VDE로부터 한 달간 음성인식, 휠, 페어링 등 매직리모콘 사용편의성과 활용성을 평가받았다. 또 인증기관으로터 매직리모콘 제어대상인 LG 스마트TV USB 입력, 무선랜 및 블루투스, 와이다이 성능도 검증받았다.
매직리모콘은 자연어 인식, 손동작 명령 인식, 휠 기능이 있으며 버튼 수를 67개에서 11개로 대폭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박상희 LG전자 TV연구소장 상무는 “사용자편의성을 극대화한 매직리모콘은 스마트TV의 대표적 아이콘”이라면서 “매직리모콘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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