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원 회식의 결말에 누리꾼 폭소

사회입력 :2013/04/21 22:42

온라인이슈팀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만원 회식의 결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게시자는 주차장에서 오만원 짜리 지폐를 주워 그 돈으로 직장 동료에게 밥을 샀다. 그런데 계산할 때 지갑을 열어보니 주웠던 지폐가 '오만원'이 아니라 '오만관'이었다는 것이다.

그가 주은 것은 오만관이라는 업체 이름을 알리기 위한 광고성 전단지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위조의 '갑'이다, 허무했겠다, 결말이 안타깝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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