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SBS 방송프로그램 '스타킹'에 등장한 49세 동안녀의 세안법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일본 최고 동안녀로 알려진 야마다 요시코씨가 자신의 동안비결을 소개했다.
그녀의 세안법은 '누에고치 세안법', '거꾸로 세안법'이다. 먼저 누에고치 세안법은 세안 후 누에고치를 물에 불린 다음 피부에 문질러 각질을 제거해주는 방법이다. 피부에 남아 있는 화장 잔여물을 깨끗이 없애준다는 것이다.
방송에 출연한 전문의들은 누에고치에 세리신이라는 성분이 있어 피부에 보습효과를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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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세안법은 수분크림을 바른 뒤에 스팀타월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세안 순서를 거꾸로 하는 것이다. 이는 피부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모공을 좁히는 효과가 있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당장 따라했다, 나도 젊어지자, 누에고치는 어디서 구해야 하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