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흑산도 부근이었다.
21일 오전 8시 21분 27초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101km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는 4.9다.
이날 지진이 전날인 20일 오전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에 따른 여파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쓰촨성 강진으로 인해 102명이 숨지고 2천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더불어 전남 광주 지역에도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광주 지진이 실제 지진인지, 아니면 공사 등 인위적 환경에 따른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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