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커머스는 자산관리솔루션업체 아이젝스와 교육시장부문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젝스는 네트워크 유지관리시스템, 전산관리 및 시스템복구 프로그램 개발공급업체다. 통합자산보안관리솔루션 '넷헬퍼'도 회사가 공급한다. 이는 기업과 기관내 흩어진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 자산을 관리하며 사용, 손실, 보안취약간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소프트뱅크커머스쪽은 설명했다.
양사는 총판계약체결을 통해 전사 PC 자원관리, 보안관리, 전력절감, 재해복구 등 통합자산보안관리 솔루션을 교육시장에 공급하는 연계사업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소프트뱅크커머스는 아이젝스 기술과 제품을 소프트뱅크커머스의 교육시장부문 영업노하우와 결합할 기회라고 표현했다.
아이젝스는 교육시장 요구사항을 반영한 기능을 솔루션개발에 반영하고 보안기술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넷헬퍼 모듈로 구입가능한 PC재해복구관리솔루션 '컴백'을 교육시장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커머스 입장에선 통합자산관리제품을 중심으로 교육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솔루션포트폴리오 확장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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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아이젝스 대표는 "이번 제휴로 소프트뱅크커머스가 갖고 있는 교육용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연구개발 인력을 크게 늘려 기능을 강화해 통합자산관리 솔루션 시장을 이끌어갈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이승근 소프트뱅크커머스 대표는 "총판계약은 교육기관을 겨냥한 통합자산관리 솔루션 사업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계기일뿐아니라 우리의 기존 협력사도 새롭고 독창적인 제품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젝스와 같은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SW와 솔루션을 일본 시장에도 소개하고 본격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