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게임 ‘트로이대스파르타’, 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3/04/12 10:45    수정: 2013/04/12 11:07

본격 전쟁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로이대스파르타'가 드디어 오픈한다.

재유게임즈(대표 박세진)가 서비스하는 트로이대스파르타는 서구 역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두 국가 '트로이'와 '스파르타'간의 갈등을 재구성한 게임이다.

이 게임의 피크 타임 때에는 매 20분마다 레벨별 정규전이 진행되며, 저레벨과 고레벨이 공평하게 싸울 수 있는 통합전장도 매일 10회씩 열린다. 또 세력과 세력이 모든 힘을 다해 힘대 힘으로 맞부딪히는 전면전을 비롯한 대규모 전투시스템들도 준비돼 있다.

관련기사

이 밖에 트로이대스파르타는 지속적인 전투로 인해 발생될 극심한 정신적 피로를 감안해 자동사냥 시스템도 마련됐다.

재유게임즈 류인희 이사는 “전쟁을 할 때는 최대한 정신을 집중해서 치열하게 몰입하지만 사냥할 때는 한 손에 커피를 들고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면서 “개인적으로도 한번 쯤 꼭 해봐야 할 게임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