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대스파르타, 테스트 반응 '굿'

일반입력 :2013/04/05 14:32    수정: 2013/04/05 14:35

재유게임즈(대표 박세진)는 전쟁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로이대스파르타'의 포커스그룹테스트(이하 FGT)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FGT는 500여명의 게임 전문가 그룹과 함께 총 3일간 진행됐으며 90%가 넘는 테스터들이 콘텐츠에 만족감을 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자동사냥과 착용 제한이 없는 아이템, 전쟁과 관련한 콘텐츠에 기대감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트로이대스파르타는 서구 역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두 국가 '트로이'와 '스파르타'간의 전쟁을 재구성한 게임이다. 육성된 캐릭터로 다양한 전쟁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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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 제한이 없는 아이템과 레벨이 달라도 같은 레벨 같은 장비로 싸우게 되는 통합전쟁까지, 전쟁 연관 콘텐츠의 자유도를 높게 설정해 최근 MMORPG 트렌드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유게임즈 류인희 이사는 FGT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4월 내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번 테스트로 취합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수정과 보완을 거쳐 다음주에 공개 서비스 일정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