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모바일(대표 이람)은 자사 모바일 SNS ‘밴드(BAND)’의 PC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PC 버전은 밴드 만들기, 멤버 초대 기능을 제외한 채팅, N드라이브 파일 전송, 일정 공유, 투표, 사진첩 관리, 게시판 쓰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게시판, 채팅, 댓글 모두 한번에 1만자까지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1GB 이내 동영상도 올릴 수 있다. 다만 저작권 보호를 위해 재생은 15분까지만 된다. 공유할 수 있는 파일은 개당 최대 2GB다.
네이버 ID를 연동하거나 휴대폰 인증 로그인을 거치면 사용 가능하다. 회사측은 추후 페이스북 계정 연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한글 외 언어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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