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디스코 ‘라떼스크린’, 일본 출시

일반입력 :2013/04/04 10:30

전하나 기자

앱디스코(대표 정수환)는 자사 광고 서비스인 ‘라떼스크린’을 일본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라떼스크린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화면을 잠금해제하는 것 만으로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보상형 광고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를 통해 한 달에 최대 2천160엔(한화 약 2만5천원)을 모을 수 있다.

라떼스크린 일본 버전은 지난달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15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현재 큐텐, 컴투스 재팬, 라이프카드 등이 일본 내 라떼스크린을 통해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일본은 포인트 적립문화가 가장 먼저 정착한 국가이기 때문에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적립하는 라떼스크린이 국민정서에 부합하는 광고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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