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전쟁 게임 ‘모나크’ 이달 18일 출격

일반입력 :2013/04/01 15:13    수정: 2013/04/01 15:18

온라인 게임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대규모 부대전쟁이 시작된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1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나크는 넷마블 개발 자회사 마이어스게임즈가 3년에 걸쳐 개발한 대규모 부대전쟁 게임으로 부대단위 전투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궁병', '창병' 등 다양한 정예부대를 편성 및 육성해 실시간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으며, 마차와 성지 약탈과 점령을 통한 전략적인 요소가 가미됐다.

특히 최대 1만개 이상 캐릭터 간의 전투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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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영 마이어스게임즈 대표는 “모나크는 100% 자체 개발한 순수 토종 엔진으로 탄생시킨 한국형 MMORPG”라며 “중소개발사를 비롯한 국산 MMORPG의 새로운 희망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부대전투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불편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요 시스템 및 콘텐츠를 총 망라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영웅이 돼 부대를 통솔하는 이권쟁취의 재미를 만나기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