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문명5의 새 확장팩 출시일이 공개됐다.
25일 게임스팟닷컴 등 해외 주요 외신은 피락시스게임즈가 개발한 ‘문명5’의 두 번째 확장팩 ‘브레이브 뉴 월드’가 오는 7월 9일 북미 지역에 우선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유럽 지역 출시일은 오는 7월 12일이다.
보도에 따르면 문명5의 확장팩에는 국제무역 기능이 도입되며 문화 및 외교에 초점을 맞춘 리플레이 기능을 담았다.
또 문명에 대한 이데올로기, ‘세계 의회’에서 도출되는 국제문제해결책의 제안은 세계 이용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핵 무기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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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시대의 역사를 거치면서 게임 세계의 모든 문명과의 관련성에 영향을 미치게 될 중대한 의사결정을 직접 하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외신은 “팍스이스트2013 행사를 통해 문명5의 두 번째 확장팩 출시일이 공개됐다”며 “새 기능과 국제적 이슈 등을 풀어갈 수 있는 기능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