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중독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문명5'의 새로운 확장팩이 출시된다.
2K와 피락시스게임즈는 문명5의 두 번째 확장팩 '시드 마이어의 문명5: 브레이브 뉴 월드'의 윈도 PC용으로 오는 여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5: 브레이브 뉴 월드에는 기존 문명5에 더욱 많은 새로운 게임 스토리를 추가했으며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번 확장팩에는 국제무역 기능이 도입되며 문화 및 외교에 초점을 맞춘 리플레이 기능도 제공된다. 게임 이용자의 다양한 술책에 따라 실현되는 많은 '대업'과 문명에 대한 이데올로기, 그리고 새로운 '세계 의회'에서 도출되는 국제문제해결책의 제안은 세계 이용자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또 이용자는 시대의 역사를 거치면서 게임 세계의 모든 문명과의 관련성에 영향을 미치게 될 중대한 의사결정을 직접 하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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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엔더슨 2K사 마케팅 수석부사장은 “문명5 브레이브 뉴 월드를 접하게 되면 지금껏 기대해왔던 견고한 전통성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라며 “문명 4: 비욘드 더 스워드와 문명5: 갓 앤드 킹즈와 같이 거대한 확장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락시스게임즈의 개발 부서 이사인 시드 마이어는 “새로운 시스템과 특색들을 통해 더욱 흥미로운 게임을 창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며 여러 시간에 걸쳐 새로운 문명과 경험을 제공하게 될 또 다른 야심작인 확장팩을 우리 팬들에게 제공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