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넥슨네트웍스와 함께 올해에도 '대한민국 PC방 레벨업 캠페인'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전국 1천개 소규모 PC방에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사용시간의 절반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넥슨은 넥슨 가맹 PC방 1천곳에 ▲6개월간 50% 요금감면 ▲PC방 자율 게임대회 지원 ▲청소 및 설비 지원 등 다양한 PC방 상생활동을 펼쳐왔다. 전국적으로 1만6천여개 매장이 캠페인에 참여를 신청했으며, 지난해에만 2천200개 이상 PC방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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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1천개 PC방 절반요금을 비롯해 PC방 자율대회 지원, 넥슨 PC방 코디네이터 운영, 지역별 간담회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넥슨네트웍스 이기봉 PC방사업실장은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직접적인 지원과 혜택뿐 아니라 이해와 소통이라는 더 큰 소득을 얻었다”며 “올해에도 요금감면과 PC방 자율대회 지원 등 실질적으로 PC방에 도움을 주고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