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닌텐도 위(Wii)전용 소프트웨어 ‘케이팝 댄스 페스티벌’을 다음 달 25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케이팝 댄스 페스티벌은 타이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케이팝을 소재로 한 위 전용 댄스 게임 소프트웨어다.
80년대 최고의 댄스곡이었던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비롯해, 비스트의 ‘아름다운 밤이야’, 싸이의 ‘강남스타일’까지 수록곡 모두 친숙한 댄스가요로 구성돼 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위용 소프트웨어를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케이팝을 소재로 이번 작품에서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선보였다. 초보자도 쉽게 음악과 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시스템인 가이드모드뿐 아니라, 중급자를 위한 넥스트 댄스모드, 상급자를 위한 프로페셔널모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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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리모컨을 한 손에 들고 리듬에 맞춰 동작을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라도 최신 유행인 커버댄스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의 희망소비자가격은 4만3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