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히타치, 인터넷 뱅킹 서비스 협력

일반입력 :2013/03/19 17:06

손경호 기자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히타치의 인터넷뱅킹 공동센터 서비스 '파인맥스'에 보안솔루션을 공급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히타치는 은행의 투자액을 낮추고 단기간으로 인터넷뱅킹을 구축하기 위한 아웃소싱 서비스를 파인맥스라는 이름으로 구축했다. 이는 히타치가 인터넷, 휴대폰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제공하는 인터넷뱅킹 서비스 시스템 운영을 여러 은행이 위탁으로부터 위탁받아 공동이용형 아웃소싱하는 서비스다.

잉카인터넷은 파인맥스에 두 회사의 기술을 융합한 IT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일회용 비밀번호(OTP) 기능의 보안을 강화하고,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넓은 분야의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에게 본 솔루션을 제공 하도록 내용을 검토 중이다.

백용기 잉카인터넷 상무는 "히타치의 인터넷뱅킹에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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