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야구 게임 ‘마구더리얼’, 28일 서비스

일반입력 :2013/03/18 10:53    수정: 2013/03/18 10:53

실사풍 온라인 야구 게임이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마구더리얼'이 그 주인공이다. 이 게임이 기존 인기 야구 게임을 뛰어넘고 새 신화를 창조할지 주목된다.

18일 CJ 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개발 중인 리얼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의 공개서비스를 국내 프로야구개만 이틀 전인 오는 2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구더리얼은 '마구마구'의 개발사 애니파크가 토종기술력과 노하우를 총집대성해 개발한 리얼야구게임으로 이용자들에게 '온라인 야구게임'의 최종진화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모아왔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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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언리얼 3엔진을 적용한 극사실적 그래픽 정규시즌모드인 '나만의 리그'도입 3대3 다대다모드 등 기존 온라인 야구게임에 없었던 최초의 요소들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대한민국 대표투수 류현진이 홍보 모델로 내세워 주목을 받았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마구더리얼은 오랫동안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던 작품이었고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만큼 게임의 완성도면에서 세계 최고수준에 이르렀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게임이 공개되는 28일까지 마구더리얼에 대한 변함없는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