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한국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은 모바일게임 산업 성장 및 ‘굿게임쇼 2013’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전개 ▲굿게임쇼 B2B, 컨퍼런스 및 집객 활동의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24일부터 3일간 열리는 굿게임쇼에 ‘한국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 공동관’을 통해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향후 스마트 게임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3년 설립된 한국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은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현재 1천300여 명의 개발자들을 회원으로 보유한 국내 최대의 모바일 게임 개발자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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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규제 법안으로 위축되고 있는 게임 산업을 활성화하고 게임의 순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며 “굿게임쇼에서 선보일 개발자그룹의 다양한 게임이 기대되며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명진 한국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 회장은 “협약을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스마트 게임 분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