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은 전명진 나우콤 이사를 제 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은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현재 1천300여명의 개발자들을 회원으로 보유한 국내 최대의 모바일 게임 개발자 모임이다. 지난 2003년 첫 결성한 한국모바일게임개발자협회(KMGDA)를 전신으로 10여년간 친목을 유지한 대표적인 비영리 개발 커뮤니티다.
특히 지난해 지스타에서는 ‘스마트폰 게임 개발자의 밤’을 개최, 4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대표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스마트폰 게임 개발자 그룹은 2013년 임원진으로 핸디게임의 백세현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디지탈프로그의 한은정 대리를 총무로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