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코리아는 자사 모바일 게임 플랫폼 ‘GEEE’를 통해 NC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개발한 3D 마작 게임 ‘작룡문 for Gree’ 일본 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룡문 모바일’은 지난 2009년 제작된 PC 온라인 게임 ‘작룡문’ 을 모바일 버전으로 새로 개발한 게임이다. 마작 패와 손의 움직임 등 상세한 연출까지 표현한 3D 그래픽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싱글모드인 ‘노멀 대국’과 ‘챌린지 대국’ 등 2개의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다. 노멀대국 모드에선 사인동풍전, 사인반장전, 사인일국전을 즐길 수 있고, 챌린지대국 모드는 12명의 캐릭터와 대전할 수 있다. 승리할 경우 캐릭터 및 각종 아이템과 게임 포인트 획득도 가능하다.
이밖에 작룡문 강좌를 통해 마작 초보자라도 게임을 배우며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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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소프트와 그리 양사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작룡문 for Gree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그리 측은 NC소프트와 서로 장점을 살려 보다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