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 발표

일반입력 :2013/03/11 15:31

한국애질런트(대표 윤덕권)는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MSO)를 출시해 인피니엄(Infiniium) 90000 X-시리즈 오실로스코프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 6개 모델이며, 13 GHz의 디지털 스토리지 오실로스코프(DSO) 및 다이내믹 신호 분석기(이하 DSA) 모델도 X-시리즈에 추가됐다.

새로운 MSO 모델들은 70 MHz에서 33 GHz에 이르는 아날로그 대역폭을 제공하며, 견고하게 통합된 디지털 채널 8 채널 구성의 20 GSA/s를 통해 기존의 고성능 MSO 보다 60% 더 빠르게 동작한다. 16 채널 구성의 10 GSA/s 로 로직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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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질런트 인피니엄 90000 X-시리즈 MSO는 타사 제품과 다리 각 디지털 채널에 최대 400 메가 포인트의 데이터 캡처 메모리를 제공한다. 이 메모리 길이는 고속 아날로그 채널과 디지털 혼합 신호 오실로스코프 채널 간 샘플 속도의 차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대 2 Gpts 메모리 내에서 아날로그 신호 캡처 시간에 맞춰 크기를 자동으로 조정된다. 장시간에 걸쳐 측정하기 어려운 특정신호를 아날로그와 디지털 타입의 신호로 동시에 캡처 할 수 있다.

복잡한 신호 분석 조건을 갖추고 있는 DDR3 같은 매우 빠른 메모리 채널을 위해 새로운 MSO에 읽기/쓰기 분리와 데이터 아이 얼라이먼트를 수행하는 특별한 DDR 트리거 실행 모드를 추가했으며, N2834A 업그레이드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언제든지 MSO 기능을 추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