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헤드셋 'DR-BTN20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DR-BTN200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3.0을 지원하며 한 번 충전하면 연속 40시간 음악재생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또 헤드셋 대기시간은 최대 800시간에 달해 편안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한 번의 터치로 간편하게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하다. 블루투스가 음악재생 기기를 맞대는 것만으로 블루투스가 켜져, 한 번에 페어링을 연결하거나 종료할 수 있다. 최대 8대까지 페어링이 가능한 멀티 포인트 기능을 지원한다.

간편 조작이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신제품은 헤드폰 하우징 부분에 음량 조절, 음악 선택, 통화 전환을 작동할 수 있는 버튼이 탑재됐다.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헤드폰만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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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내장 충전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마이크로 USB케이블을 통해 손쉽게 충전 가능하다.
신제품은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