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대표 허남석)가 결혼 이주여성의 고용 확대를 위한 다문화카페 ‘카페 위‘를 경기도 판교 스마트타워에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카페는 결혼 이주여성의 고용 창출과 복지혜택을 제공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한 다문화 복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다문화카페 개점식에는 허남석 포스코ICT 사장과 엄기정 성남시 복지보건국장, 분당우리복지재단 이정주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회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포스코ICT 직원들의 창의, 휴식공간인 포레카에 330㎡ 규모로 마련된 카페는 사회적 협동조합인 카페 오아시아와 함께 운영한다. 캄보디아, 중국, 러시아에서 온 3명의 결혼이주여성이 바리스타로 일하고 원두커피와 허브차, 핫초코, 샌드위치, 빵, 과일주스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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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는 전체 직원들이 참여해 조성하고 있는 ‘행복기금’을 활용해 다문화카페 지원 사업을 비롯해 다문화 아동교육, 체험활동, 이주여성 요리교실과 등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펼친다.
지역 복지재단 연계해 소외계층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