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앱) 수가 70만개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코리아는 자사 앱 장터 구글플레이 전체 앱 수가 7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작년 3월 6일 선보일 당시 올라온 45만개에 비해 56% 증가한 규모다.
앱 누적 다운로드 수도 250억건이 넘었다. 매달 발생하는 다운로드만 15억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구글코리아는 구글플레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일주일간 영화와 게임 부문에서 무료·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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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글플레이에선 ‘마법의 세계 녹터나’, ‘재스퍼’ 등의 영화를 무료로 감상하거나 ‘스페이스독’, ‘부그와 엘리엇’,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등 가족 영화 12편을 50% 할인가에 이용 가능하다. 또 ‘로열 리볼트’, ‘제노니아5’ 등의 게임을 통해 구글플레이 1주년 기념 특별 아이템 등을 만날 수 있다.
염동훈 구글코리아 대표는 “지난 1년간 구글플레이를 통해 개발자, 통신사, 제조사 등 모든 생태계 파트너들이 함께 성장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