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부산국제광고제 CDN 서비스

일반입력 :2013/03/05 15:56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는 부산국제광고제 공식 웹사이트에 글로벌 CDN을 결합한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OV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올해 6회를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는 작년 57개국에서 1만여 편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해 7만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성장했다.

씨디네트웍스 CDN OVP 서비스는 점차 복잡해 지는 서비스 환경에 대응해 콘텐츠 인코딩, 압축, 배포,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다. 엠군미디어와 씨디네트웍스의 제휴로 지난해 출시됐다.

▲ 자동화된 동영상 멀티 인코딩으로 N스크린 환경 최적화 ▲플래시 플레이어의 손쉬운 편집, 업로드 API의 유연한 적용, 편리한 다중 배포 코드 제공 ▲다양한 툴을 통한 트래픽/스토리지/이용자 분석 리포트 제공 ▲국내 및 해외 사용자들의 안정적 동영상 품질을 위한 글로벌 CDN 적용 등을 제공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8월 22일 개막을 앞두고 씨디네트웍스의 글로벌 CDN 기반 OVP 서비스를 도입해 글로벌 광고인에게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각 디바이스 별로 최적화해 끊김 없이 전송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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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의 IT 운영 대행사인 힐링소프트 박용한 대표는 “전 세계에서 온라인으로 출품하고 심사하는 광고제 사이트 특수성을 감안해 동영상 광고 출품에서부터 대륙별, 국가별 콘텐츠 관리 및 해외 사용자들을 위한 안정적 품질까지 고려한 사이트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 이라며 “파워풀한 기능과 함께 심도 깊은 사전 컨설팅을 통한 밀착 지원으로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찬희 씨디네트웍스 사업마케팅팀 이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세계 비디오 트래픽과 다양한 디바이스의 증가로 미디어 서비스의 운영과 관리가 점차 복잡해졌다”라며 “글로벌 CDN 인프라와 결합된 OVP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 기업에게 비용 절감과 운영의 편리성을 충족시켜 줄 매우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