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시드니 스튜디오 설립

일반입력 :2013/03/01 14:16    수정: 2013/03/01 14:16

‘리그오브레전드’를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가 호주 시드니에 새로운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폴리곤 등 외신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가 호주 시드니에 새로운 스튜디오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시드니 스튜디오는 호주 지역의 커뮤니티 강화와 e스포츠 운영 등 마케팅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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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지난해 11월 러시아에도 현지와 및 커뮤니티 지원을 중점으로 하는 새로운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국내에도 2011년 말 지사가 세워지는 등 라이엇게임즈의 사업 확장은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이 회사의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는 국내에서 31주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외신은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쟁작으로 손꼽히는 ‘도타2’ 게임의 한국 서비스를 넥슨이 맡았다면서, 이 게임의 일본어 서비스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