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를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가 호주 시드니에 새로운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폴리곤 등 외신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가 호주 시드니에 새로운 스튜디오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시드니 스튜디오는 호주 지역의 커뮤니티 강화와 e스포츠 운영 등 마케팅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관련기사
- ‘착한 게임사’ 라이엇G, “韓 예절 배웠어요”2013.03.01
- ‘도토리 키 재기’ 게임 경쟁 “치열하네~”2013.03.01
- 30주 연속 1위 ‘LOL’, 인기 독주 언제까지?2013.03.01
- LoL ‘매너플레이 캠페인’ 효과 “굿”2013.03.01
라이엇게임즈는 지난해 11월 러시아에도 현지와 및 커뮤니티 지원을 중점으로 하는 새로운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국내에도 2011년 말 지사가 세워지는 등 라이엇게임즈의 사업 확장은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이 회사의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는 국내에서 31주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외신은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쟁작으로 손꼽히는 ‘도타2’ 게임의 한국 서비스를 넥슨이 맡았다면서, 이 게임의 일본어 서비스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