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액션 스타일리스트 '건즈2'의 최종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건즈2는 벽타기 액션이라는 독특한 액션성과 게임성으로 성공을 거둔 '건즈'의 후속작이다. 전작에 비해 쉬운 조작법과 세련된 그래픽 등 한층 더 화려한 액션을 자랑한다.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15세 이상의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테스트로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사일런트 어벤저' '건슬링거' '실드 트루퍼' 등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클래스 3종과 ▲협동플레이를 통해 미션을 진행하는 '캠페인'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를 자동으로 찾아 대결하는 '오토매치' ▲원하는 모드와 상대를 직접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는 '커스텀'의 3가지 게임방식이 선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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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캠페인 모드의 9개 미션 중 4번째와 9번째에서 등장하는 거인의 외형을 지닌 보스 '알렉세이'와 탱크 형태의 최종보스 '구스타프'는 더욱 긴장감 넘치고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제공한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는 서버 안정성 및 전체적인 밸런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며 “건즈2는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게임인 만큼 파이널 테스트에 적극 참여해 좋은 의견 많이 남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