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최정우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일반입력 :2013/02/25 12:06

전하나 기자

홈초이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최정우(59세)씨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1995년 케이블TV 출범 당시부터 TV홈쇼핑, 케이블방송사(SO), 프로그램공급사(PP) 등을 두루 거친 뉴미디어 전문가다. LG홈쇼핑(현 GS홈쇼핑) 실장, 낙동방송 대표, 두루넷MSO 대표, 하오TV 대표, 씨앤앰 전무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홈드라마 대표이사로 일했다.

최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케이블업계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홈초이스에서 디지털케이블TV 확산과 스마트케이블 활성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홈초이스는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와 개별 SO 등 케이블TV 사업자들이 VOD 수급을 위해 지난 2007년 공동 출자해 설립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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