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부문대표 이은상)은 모바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우파루 마운틴 for Kakao’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 출시 2주만에 무료 앱 다운로드 및 매출 순위 9위를 기록한 신작 ‘우파루 마운틴’은 NHN 한게임 내부 자체 개발작으로 기존 팜류나 경영 SNG와 달리 캐릭터 수집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신비의 생명체 ‘우파루’를 소환해 속성에 맞는 서식지를 세우고 먹이를 주며 레벨을 올리는 방식으로 레벨이 오르면 외형도 변한다. 캐릭터 외형은 물론 목소리와 특징 등 각각의 캐릭터 색깔을 잘 살리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소셜 요소로 기존에 느끼지 못했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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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파루'라는 캐릭터 육성과 서식지 건설은 물론 캐릭터간의 조합도 가능하며, 현재 조합수만 해도 무려 4천500여 개에 이른다. 캐릭터별 속성이 존재, 속성별 조합을 통한 새로운 속성의 ‘우파루’ 생성 재미를 더한다.
성장하는 ‘우파루’들의 모습은 콜렉션 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친구 마을에 가서 도움을 주거나 선물하기, 랭킹 시스템 등 캐릭터 콜렉션 SNG에 걸맞는 다양한 소셜기능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