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PS4)가 PS 비타의 무선리모트 플레이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PS4의 게임들을 PS 비타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는 20일(현지시간) ‘PS 미팅 2013’ 발표회를 열고 PS4의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소니는 “리모트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모든 PS4 게임을 PS 비타에서 즐기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PS4에서는 영화 감상 등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올해 말 구체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소니 'PS4' 컨트롤러 공개2013.02.21
- 이것이 ‘PS4’ 컨트롤러…“11월 美 출시 예상”2013.02.21
- 소니 ‘PS4’ 가격 50만원?2013.02.21
- ‘PS4’ vs ‘엑스박스720’ 당신의 선택은?2013.02.21
또 소니는 클라우드 서비스 등 PS의 다양한 네트워크 경험을 가이카이가 가진 기술을 통해 구현할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이 회사는 “PS3의 수많은 게임들이 PS4에서까지 플레이될 수 있다면 게임 수명의 개념이 완전히 바뀔 것”이라면서 “이를 PS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