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게임쇼 블리즈컨이 열리다. 올해 블리즈컨에서 블리자드의 신작이 소개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20일 게임스팟닷컴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게임쇼 블리즈컨을 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블리즈컨에서는 이미 출시된 디아블로3, 월드오브워크래프트:판다리아의 안개,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등의 패치 내용과 이벤트 외에도 주요 개발자가 참여해 게임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또 블리즈컨에서는 블리자드의 e스포츠 결승전도 진행된다. 스타크래프트2가 주 게임 종목이다. 블리즈컨 결승전에 앞서 각 국가별 예선전도 진행한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 2005년 처음 열렸던 블리즈컨은 월드오브워크래트 새 확장팩, 디아블로3 공개, 스타크래프트2 종족 소개 등으로 주목을 받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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