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게임쇼 블리즈컨이 열리다. 올해 블리즈컨에서 블리자드의 신작이 소개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20일 게임스팟닷컴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게임쇼 블리즈컨을 연다고 보도했다.
![](https://image.newsngame.com/2010/10/19/MIk8H76dOW9vwU55m5xN.jpg)
보도에 따르면 올해 블리즈컨에서는 이미 출시된 디아블로3, 월드오브워크래프트:판다리아의 안개,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등의 패치 내용과 이벤트 외에도 주요 개발자가 참여해 게임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또 블리즈컨에서는 블리자드의 e스포츠 결승전도 진행된다. 스타크래프트2가 주 게임 종목이다. 블리즈컨 결승전에 앞서 각 국가별 예선전도 진행한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한편, 지난 2005년 처음 열렸던 블리즈컨은 월드오브워크래트 새 확장팩, 디아블로3 공개, 스타크래프트2 종족 소개 등으로 주목을 받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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