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이 2년 뒤 국내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업계 2위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프트포럼(대표 이경봉)은 전 임직원 및 관계사 한글과컴퓨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소프트포럼 세일즈 킥오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올해 및 중장기 사업전략을 15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공개키기반구조(PKI)인증 제품군 위주 사업에 더해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 솔루션 및 모바일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를바탕으로 올해는 매출 성장률을 전년대비 20%로 정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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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포럼은 2015년에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업계 2위 달성을 목표로 ▲제품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 확대 ▲고객지원서비스 강화 ▲한글과컴퓨터와의 시너지 확대 등을 주요 전략으로 정했다. 특히 한글과컴퓨터의 1대 주주로써 양사가 본격적인 시너지를 내기 위해 정보보안솔루션과 오피스제품을 결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이경봉 소프트포럼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정보보안시장에서 소프트포럼이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 인력 확충과 기술력 계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보안 1세대 기업으로서 가져야할 사회적 공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