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이 카페24 창업센터 홍대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심플렉스인터넷의 오프라인 사업이다. 이는 사무실, 촬영 스튜디오, 택배, 교육 등 쇼핑몰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업무 공간과 부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공동사무실, 저렴한 비용으로 쇼핑몰 업무에 최적화된 시설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창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오픈되는 홍대점은 경기도 수원, 서울 신당, 인천 부평에 이은 4호점이다. 특히 홍대점의 경우 상수 카페거리, 홍대 예술의 거리, 홍대 카페거리 등과 인접해 상품이나 모델촬영을 하기에 적합하다. 또 동대문 사입시장과도 20분 거리에 있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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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가 열정, 감각, 패션, 예술 등 젊음을 상징하는 만큼 쇼핑몰 운영자나 예비창업자들이 아이템에 대한 트렌드, 소비자의 선호도 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주명규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전자상거래 시장이 계속 성장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오프라인 상의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쉽게 사업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카페24 창업센터를 향후 전국 주요 상권에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