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해상도를 지원하는 카메라는 어디에 쓰일까?'
주요 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DVR개발 전문업체인 아구스가 출시한 18억화소 무인 정찰기용 카메라를 소개했다.
이 카메라는 368개 이미지 센서들을 이용해 초고해상도를 지원한다. 센서들이 조화를 이뤄 세부적인 모습까지 모두 촬영이 가능하다.
또 아구스 카메라는 광범위하게 지속적으로 정찰능력을 수행 가능하며 한 번에 기존 무인 정찰기 100대 이상을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성능을 낼 수 있다. 화각 또한 넓어 자체 이미징 센서를 이용해 각 각 수집한 정보를 섞어 화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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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안토니아데스 아구스 개발자는 지상에 있는 사람들이 손을 흔들거나 산책을 하는 모습은 물론 이들이 입고 있는 옷이 무엇인지 보일만큼 충분한 해상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이 카메라가 실제로 촬영한 영상은 기밀로 분류되어 공개되지 못했지만 카메라는 5천시간 동안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 저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