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렌즈 캡을 자주 분실하는 사람이라면 귀가 번쩍 뜨일만한 소식이다.
씨넷 아시아는 1일(현지시간) 일본 카메라 이미징 전시회 CP+에서 카메라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켄코 인터내셔날이 분실 걱정없는 플립방식의 카메라 렌즈 캡을 소개했다.
플립 캡은 플립 방식을 채택해 촬영을 할 때 뚜껑을 열어젖히기만 하면 된다. 분실에 대한 염려는 전혀 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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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 인터내셔날은 플립 캡의 패널 디자인을 교체해 사용 가능할 수 있는 제품도 선보였다. 플립 캡은 카메라 렌즈 크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49mm, 58mm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일반 플립 캡은 2천300엔(한화 약 2만7천원)에 판매하며 패널을 교체할 수 있는 플립 캡은 3천300엔(한화 약 3만8천900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