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모야소프트(대표 홍영준, 임현철)가 개발한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 ‘갓워즈: 새로운 신화’를 넥슨플레이에 연동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갓워즈: 새로운 신화’는 그리스, 한국, 북유럽, 이집트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신화를 소재로 하는 2천여장의 카드를 수집, 육성해 대결을 펼치는 방식의 카드배틀 게임이다. 모야소프트가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소셜 RPG ‘갓워즈: 신들의 쟁탈전’에 ‘다오’, ‘럭셔리마리드’ 등 넥슨의 인기 캐릭터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 게임은 보스사냥 및 각종 수집요소 등 RPG 요소가 결합했으며 보스를 사냥하고 자신만의 유적을 발굴해 아이템을 획득해 나가는 등 다양한 종류의 퀘스트가 특징이다. 동일한 레벨의 이용자들이 2주마다 경기를 치러 순위를 결정짓는 ‘콜로세움 시스템’을 통해 넥슨플레이 친구와 경쟁이 가능하다.
넥슨은 ‘갓워즈: 새로운 신화’ 출시를 기념해 레벨에 따라 게임머니 및 아이템을 100%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넥슨캐시’,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4일 까지 진행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각 진영에서 최고의 전사 자리에 오른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스마트PC’,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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