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프로야구마스터, 카카오 게임으로 재탄생

일반입력 :2013/02/05 14:11    수정: 2013/02/05 14:14

넥슨(대표 서민)은 넵튠(대표 정욱)이 개발한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for Kakao’ 안드로이드 버전을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야구 for Kakao’는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 카카오 버전으로, PvE 모드인 ‘도전모드’를 통해 획득한 점수로 카카오톡 게임 친구들과 순위경쟁을 할 수 있다.

‘자동 라인업 구성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보유한 카드로 빠르고 간편하게 최강의 선수진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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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프로야구 for Kakao’ 출시를 기념해 친구를 게임에 초대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2013년 프로야구 시즌권’, ‘아이패드 미니’, ‘백화점상품권’, ‘야구 유니폼’, ‘영화관람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25일까지 마켓에 댓글을 남기거나 자신의 블로그 또는 커뮤니티에 리뷰글을 작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튠(게임머니)을 100%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게임 내 정규리그에 참여해 5레벨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 중 매주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야구 for Kakao’는 안드로이드OS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면 누구나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달 내에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