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플(대표 신의현)은 자사 ‘필터카메라 포 카카오’ 앱이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사진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선 2위에 올랐다.
필터카메라는 사용자가 70종의 사진 필터를 활용해 손쉽게 작품 사진을 꾸미고 카카오톡 채팅창이나 카카오스토리로 공유하는 앱이다. 이 회사가 앞서 내놓은 ‘매직아워’ 앱의 필터 오픈마켓과 연동된다. 매직아워는 8만개의 사용자 제작 필터가 등록돼 있다.
신의현 키위플 대표는 “축적된 사진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카카오톡 소셜 API를 통해 친구들이 최근에 꾸민 사진까지 공유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당 앱은 카카오톡 채팅방을 오른쪽으로 밀어 나오는 화면에서 즉각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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