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는 인맥 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에버노트 헬로 2.0’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iOS 버전으로 먼저 나왔다.
에버노트 헬로 2.0은 이메일만 기입하면 링크드인이나 페이스북에서 사진 등 상대방의 정보를 불러내 프로필을 완성해준다. 또 명함을 촬영해 올리면 명함에 있는 내용을 인식해 자동으로 프로필을 생성한다.
모임 시작 전후나 진행되는 도중에 앱을 열면 달력에서 일정을 확인해 에버노트 홈스크린 상단에 만남을 표시한다. 해당 앱 사용자들끼리 동시에 앱을 실행시키면 스마트폰 간 자동으로 음성신호를 주고 받아 몇 초 만에 연락처 공유도 가능하다.
에버노트 측은 “날짜, 사진, 장소, 같이 있었던 다른 사람 등 만남에 대한 모든 것을 기억하도록 도와주는 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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