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 충전을 지원하는 '포터블 배터리' 2종(BP203-3,000mAh, BP206-6,000mAh)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포터블 배터리는 LG화학의 친환경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기술을 적용한 LG 모바일 배터리팩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중 안전 보호회로 장치를 통해 과충전, 과방전 및 쇼트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도 탑재됐다.
이 제품은 USB, AD 어댑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충전 가능하며 6000mAh 모델은 동시에 2개 스마트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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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모바일 기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배터리 수명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화이트,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만9천원~6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