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매니저, 최대 능력치↑

일반입력 :2013/01/31 11:41    수정: 2013/01/31 11:41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의 올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 '120'을 3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프로야구 매니저는 선수카드 최대 능력치가 100에서 120으로 상향된다. 구단과 선수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선수카드의 능력치가 100을 초과하면 각 능력치의 효율이 조정된다.

또 '멘토링' 시스템이 새롭게 선보여진다. 이 시스템은 멘토 선수와 멘티 선수를 설정하면 멘티 선수의 능력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실제 야구에서도 존재하는 상황이 게임에 반영됐다. 멘토와 멘티의 궁합이 좋을수록 가르침을 받는 선수의 능력치가 더 많이 상승하는데 좋은 궁합을 이끌어 내려면 선수끼리의 나이, 출신, 구단, 혈액형 등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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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구단 엠블럼' 17종 추가됐다.

강상용 본부장은“이번 선수카드 최대 능력치 상향은 연내 계획 중인 구단 경영 시스템과도 연관이 있다”며 “올해 레전드와 클래식 선수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신규 카드와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